용산구청장후보 성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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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어주는 열린 대화방 『구민과 대화의 날』 운영

과거 구민과의 소통 부재는 구정 불만요소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선5기 구청장 취임 직후인 2010. 8. 5.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장과 구민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스런 대화의 장인 『구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구정에 대한 불편사항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구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실천하였으며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도 백서로 제작하여 구정운영의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운영기간 동한 총 1,058팀 1,872명이 참여하였으며 1,021건의 민원 중 2/3이상이 해결되었다.

구민의 대표적 문화체험장 『용산아트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최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고품질 전문공연장 ‘용산아트홀’을 개관하였다. 밴드, 악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29회 개최하여 총 10,240명이 관람하였으며, 클래식, 무용, 뮤지컬, 매직콘서트 등의 대관공연을 개최하였다. 모든 기획공연은 용산 구민 및 거주외국인, 용산구 직장인·학생에 대하여 할인을 실시하고, 관내 저소득층,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관공연 또한 협의를 통하여 할인을 유도하여 용산구민이 저렴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시장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세미나 사진전이 개최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60만명이 누린 대표적 거리축제 『이태원 지구촌축제』

기존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이태원만의 축제로 인식되어 서울시 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2011년부터 글로벌 도시문화 창조와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구현을 위해 이태원만의 축제가 아닌 서울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요 행사거리인 이태원로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세계음식전&풍물전, 다양한 세계전통공연, 문화체험 등을 추진했다. 외국인과 내국인 방문객들이 하나되는 문화행사로 진행하여 2011년도는 30만명, 2012년 60만명, 2013년 60만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위상을 정립하였다.

이태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세계음식 특화거리』 조성

이태원은 다양한 외국 문화가 공존해 있고 특히, 해밀턴호텔 뒤편에는 30여개의 세계음식 관련 업소가 밀집해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서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조성』연구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안전한 보행환경 시범사업’에 전국 9개소 중 1개소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비 6억원과 시비 3억원을 각각 확보하였으며 여기에 구비 3억원을 포함하여 총 12억원을 투입, 2013년에 ‘안전한 보행환경 사업’을 본격 추진, 종합안내도ㆍ홍보조형물 설치 등 특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는 매주 금,토,일 일정 시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보행편의 증진으로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태원관광특구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애국선열의 호국정신과 민족의 얼을 계승하다   『전통문화 보존 및 육성』

용산이 자랑하는 공원이자 민족의 정기가 살아 숨 쉬는 역사적 공간인 효창원 내에는 독립운동에 앞장선 애국선열 7위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가 있다. 과거, 후손 등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구에서 ‘의열사 제전’으로 부활시켰다.

매년 4월,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주민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음력 10월 1일, 조선시대 여진족 토벌의 혁혁한 공을 세운 남이장군을 모시는 사당제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있으며 장군 출진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이웃들과 음식도 나누는 행사로 치러진다. 용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이기도 하다.


과거 여성시단이 문예활동을 펼쳤던 무대인 삼호정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한강 조망이 편리했던 원효로 인근(지금의 산천동)에 자리 잡은 이곳은 우리 민족의 문화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큰 의의가 있는 장소다.  

자랑스러운 내 고장 용산의 역사를 한눈에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용산투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투어. 용산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용산을 적극 알릴 필요성이 제기되어 지난 2013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전 접수를 통해 매주 금요일 약 3시간에 걸쳐 용산 곳곳을 탐방한다. 구는 전직 공무원 등 용산전문가로 통하는 향토문화해설사 2명을 위촉했으며

탐방객들은 원효로성당, 새남터성당, 남이장군사당, 효창원 등을 차례차례 방문하여 역사적 배경과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재 구민은 물론 용산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화사한 봄처럼 새롭게 태어난 우리 동네  『후암동, 해방촌 일대 벽화사업 』

지난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용산2가동(해방촌) 일대 환경개선사업이 시작됐다. 주민은 물론, 지역 고교생,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동네 곳곳을 벽화로 새롭게 변화시켰다.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마을’이라는 컨셉으로 벽화를 통해 해방촌의 새로운 매력을 찾게 되는 큰 수확을 거뒀다.  


또한 인접한 후암동 일대 또한 세대주들의 동의를 얻어 화사한 꽃들과 아기자기한 모양의 벽화들이 지역 곳곳에 그려졌다. 특히 후암초등학교 벽에는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을 볼 수 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후암동과 해방촌 일대 벽화사업을 통해 지역 분위기가 화사하게 변했으며 이웃간의 교류도 많아지고 있다.

더불어 언론에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일대를 방문하는 외부관광객 또한 대폭 증가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 추모비 건립 제막식 및 추모제(2015-09-23)


신규 공무원 효창원 참배-효창원(2016-01-07)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3.1절 맞이 기념행사


유권자가 주신 상 달게 받겠습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0일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매년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이다.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중앙선관위가 제정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매년 유권자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식

구는 지난 7일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구에서 여권 발급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와 사진 1매, 수수료(현금 8,500원)만 추가로 내면 된다.


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라 단기간 해외여행 시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면허증이다. 유효기간은 1년이며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구촌 맛집 여행, 이태원으로 오세요”

용산구 ‘세계음식지도’

서울 용산 이태원관광특구의 ‘세계음식지도’가 제작됐다. 이태원 관광특구에는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점과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 ‘서울 안의 외국’으로 불린다.

용산구는 이태원과 한남동 일대에 있는 각국 음식점 300곳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세계음식지도’를 완성해 홈페이지(http://food.yongsan.go.kr)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용산 이태원, 경리단길 등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식도락가들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라며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원은 해방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외국 문화의 집결지가 된 지 오래다. 경리단길은 외국의 다양한 음식을 선호하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으면서 식도락가들의 인기 거리로 떠올랐다. 구는 이에 지난 1월 이 일대 음식점 1069곳을 방문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 점검을 하면서 세계음식 취급 업소 300곳의 대륙별, 국가별, 업소 위치별 분포를 조사했다.

용산구, 문화예술창작소 개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6일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2층에 문화예술창작소(이하 창작소)를 개소한다

구는 창작소 운영을 통해 양방향(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구 전역을 아울러 더 많은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우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연극, 영상제작 3개 부문을 선정해 이를 운영할 전문가 집단을 모집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 ‘연극패 청년’, ‘푸른잎 스튜디오’가 분야별 전문가 집단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창작소 입주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사드 정국 속 對中 자치외교 빛난다「韓中 청소년 평화 사생대회 개최」

용산구는 효창공원에서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과 중국의 학생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중 청소년 평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은 효창공원과 의열사 탐방으로 시작으로 개회식과 주니어 서울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뒤 청소년들이 백범 선생 묘역 등 임시정부의 역사가 깃든 효창공원의 풍경을 하나하나 그리고 접수된 작품은 유관순 열사 순국 96주년 추모제에 맞춰 용산아트홀에 전시했다.

행사 주최는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와 중국 위해시 문화창의협회다. 용산구와 중국 위해시는 지난 2007년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만 지난 4월과 6월에 각각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위해시 대표단(5명)과 위해시 외사판공실 실무단(3명)이 용산구를 내방해 양도시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용산구, 서울시 청렴실천 최우수상 수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 ‘2016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실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대회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구 발표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통환경정비대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선 사례들을 다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렴이란 단순히 돈, 향응을 받지 않는 좁은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며 “공무원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렵고 힘든 일을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도 청렴실천의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장현씨와 톡(talk)으로 통(桶)해요「구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토크'」

용산구는 구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민원해결사로 나섰다. 구청장은 10월 19일부터 지역 내 16개 동을 돌며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토크(talk)'를 이어가고 있다. 구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의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여론을 수렴하며 당장 시급한 사업은 내년도 사업 계획에도 반영한다.  실내 ‘토크’가 끝이 나면 현장 ‘토크’로 이어져 각종 민원 현장, 공사 현장, 빈 집, 경로당,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서 처리하고 건의자에게 답변이 이뤄진다. 최종 결과는 수합해서 책자 등으로 제작·관리하고 있다.

효창동에 ‘개방형 경로당’…“세대 공감의 장 활용”  

용산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용산구청장,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창제1 개방형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개방형 경로당은 지금껏 어르신들만 이용하던 공간을 ‘세대 공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개선해 공공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1억1000만원을 투입해 효창제1경로당 2층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로 이웃사랑 실천한다   제6회 사랑의 바자전 개최

용산구가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제6회 사랑의 바자전’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바자 전시회는 행사를 주최한 용산미술협회 소속 작가는 물론 지역 예술공방 청년 작가들이 힘을 모아 진행한다. 미술, 공예작품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바자전 장소는 용산아트홀 전시장이다. 참여 단체는 ▲용산미술협회 ▲용산서예협회 ▲용산구사진작가회 ▲한국디지털아트 디뜰 ▲해피아이국제교육봉사단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성토요문화학교 ▲카라스갤러리 ▲철수네도예공방 ▲공아트리에 ▲서빙고경로당 등 11곳이다.

바자전 관람은 무료다. 구는 동별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특별히 초대해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쁜 생업에 지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여유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위기를 내일의 희망으로  2017년 신년인사회

용산구가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맞이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오프닝공연 ▲내빈소개 ▲신년사 ▲축사 ▲축가 순으로 신년사를 통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이봉창 의사 생가터 복원’, ‘용산전자상가가 도시재생’ 등 새해 용산구의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진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축사를 건네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관현악5중주 식전행사와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공연, 용산구립합창단의 축가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소통하는 용산, 기록으로 남긴다      '소통하는 용산' 백서 발간  

용산구가 지난해 동 업무보고회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담은 백서를 ‘소통하는 용산, 구민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구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초 동 업무보고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총3,350명의 주민들이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235건에 이른다. 이는 2015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교통, 개발 분야 민원이 많았으며 건의사항의 조속한 처리결과 전체 건의사항의 57%에 이르는 133건을 연내 완료할 수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장기간 추진할 사항도 36건에 이른다. 업무성격상 구에서 직접 추진할 수 없는 사항(36건)은 해당 기관에 이첩해서 처리토록 했다.

구는 주민 의견이 집행되는 과정을 널리 공유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소통하는 용산’ 백서를 150부 발간해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희망찬 이야기         2017년 동 업무보고회 개최

용산구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16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업무보고회를 열고 폭 넓은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동 업무보고회는 올해 각 동별로 진행할 각종 사업계획을 구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구정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행사 일정은 ▲이태원1동, 한남동(6일) ▲서빙고동, 보광동(7일) ▲ 용산2가동(8일) ▲이태원2동, 한강로동(9일) ▲이촌1동, 이촌2동(10일) ▲원효로2동(13일) ▲용문동, 남영동(14일) ▲청파동, 효창동(15일) ▲후암동, 원효1동(16일) 순이다.

구는 식전 문화공연과 업무보고에 이어 주민 새해소망 동영상 상영, 구민과의 대화로 행사를 구성했다. 구청장 답변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정식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며 최종 처리 결과는 건의자에게 문서로 회신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권자 대상 2년 연속 수상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 공약 이행률이 높고 친 서민 우수정책을 추진한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014년 민선6기 구청장으로 재선됐으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개 분야, 61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용산복지재단 설립이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6월 재단을 정식으로 출범, 현재 기본재산 5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매달 3000만원이 넘는 정기 후원금이 들어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봄을 돌려드린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어르신의 날 행사도 성공적인 공약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용산가족공원에서 3회차 행사를 치렀으며 1만명 가까운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원효로 옛 구청사를 활용한 꿈나무 종합타운 조성은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종합타운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육·문화 인프라로 오는 12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 효창동 4,5,6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노후주택 개량을 통해 효창동 일대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올 6월 현재 성 구청장의 공약 이행율은 89%다. 61건 중 29건(47%)을 완료, 26건(42%)은 정상추진 중이다. 민선 6기 임기만료까지 중장기 사업(6건)을 제외한 55건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미이행(중장기) 사업으로는 ▲버스노선 조정 ▲중대부속병원 이전지 대형병원 유치 ▲신분당선 보광역 유치 ▲남영역 출입구 원효로 방향 신설 ▲용산 컬쳐랜드 유치 ▲효창운동장 운영 관리권 이전 등이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규모 국책 사업과 관련한 중장기 사업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하루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공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용산구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에 관한 규정’을 제정,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기도 했다.

다니엘 브레이크와 함께하는 사회복지의 날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용산구가 오는 이른바 ‘복지 깔대기’ 현상으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일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구 복지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축사, 복지시설 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개편하고 8월 말까지 200여 차례가 넘는 현장 방문과 상담을 이어왔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과 빈곤층 가정을 30여건 발굴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용산을 대한민국 자랑스런 도시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 - 강남구 소재 라움아트센터 (2017. 9.21)


세대 간 화합을 꿈꾸다.    『1·3세대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용산구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9월 5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3세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구청장, 국회의원, (사)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700명이 자리했다.

본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 4개팀, 구립 어린이집 5개팀, 민간 어린이집 4개팀, 경로당·어린이집 연합 2개팀 등 총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율동과 노래 등 각자 준비한 장기를 뽐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에서 주관하고 용산구지회 부설 용산노인대학과 (주)허니스, (주)케빅이 각각 후원과 협찬을 맡았다.

용산을 경영하다   『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킨텍스 (2017-07-18)

할랄음식 지도로 무슬림에게 감동을! 할랄음식 지도 4만부 제작·배포

용산구가 지역 내 할랄(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 음식점 42곳을 모두 표시한 안내지도4만부를 제작·배포했다.

할랄 음식을 찾는 동남아, 중동 출신 무슬림 관광객은 물론 이색적 경험을 원하는 국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도는 한글/영문판과 영문/아랍어판 2종류다. 펼치면 A2 사이즈로 큼지막하고 접으면 한손에 들어와 휴대하기 좋다. 리플릿 상단에 이태원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할랄 음식점 위치를 표시했고 아래로 매장별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 한 눈에 ‘할랄푸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지도를 전국 이슬람 사원과 주요 관광 안내소, 관광호텔 등에 배부했다. 지역 내 무슬림 여행사에도 안내도를 전달할 예정이다.

용산구민 5000명 한자리에 모인다   제24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용산구가 오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회 주관으로 구민 5000명과 함께하는 ‘제24회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프닝, 개회식, 공연, 번외경기, 주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번외경기는 ‘내빈 파도타기 릴레이’로 주요 내빈 20명과 주한미군 용산기지 부대원 20명이 함께한다.

본격적인 동 대항 토너먼트 경기로는 400m 계주, 신발 양궁, 협동 제기차기, 거북이 자전거 타기, 파도타기 릴레이 등 5개 종목이다. 종합우승 동에는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트로피를 수여한다.

구청 직원 400명도 이날 행사에 참여, 경기 진행과 질서 유지를 책임진다.

실버세대 스포츠로 뭉친다.   제7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용산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었다. 구는 “운동으로 노년 건강 지킨다”란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팀이 참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그리고 참가상 7팀까지 경연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주어진다. 결과보다 함께 즐기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용산구청, 비알코리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후원을 맡았다.

은빛 세대를 위한 특급 소식!     어르신 맞춤형 '은빛' 소식지 발행

용산구가 지역 어르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매분기마다 어르신 맞춤형 ‘용산 은빛 소식’을 발행한다. 규격은 A3 사이즈로 분량은 12쪽이며 활자도 큼직해 눈이 침침한 어르신도 내용을 잘 식별할 수 있다. 보건소와 치매지원센터 이용 방법,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 구청 주요행사, 어르신 일자리, 동네 소식 등을 두루 소개한다.  소식지는 독자 투고로 대미를 장식한다. 독자 투고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00자 원고지 3장 내외로 글을 작성,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글이 채택되면 구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구는 용산 은빛 소식을 회당 1000부씩 발행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구·동 민원실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현장에 가면 답이 있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용산구가 지역 내 16개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7월 시행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조기 정착을 위해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1년이 채 남지 않은 민선6기 주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목적도 있다.

현장구청장실은 1일 2개동씩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된다. 동별 소요시간은 2시간 내외다. 각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30분간 간담회를 갖고 곧바로 현장으로 이동, 지역현안과 공약사업 추진상황, 재난위험시설 등을 살핀다.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주민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로 전달, 검토 후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시행 가능 사업은 본예산 편성에 맞춰 즉각 예산에 반영토록 했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눈길'

주한미군의 주요활동 영역인 이태원. ‘서울은 몰라도 이태원은 안다’고 할 만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게 이태원 문화다. 그런 만큼 미군부대 이전에 따른 빈자리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용산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빠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안의 작은 지구촌’ 이태원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관광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010년 용산구종합청사가 이태원으로 이전한 것은 물론 민선5기 시작과 함께 규모를 키운 이태원지구촌축제(사진)는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갈 만큼 서울의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2013년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부터 경리단길, 우사단길, ‘앤틱가구거리’까지 이어지는 이태원의 상권 확대는 외국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구는 상권 활성화 이면에 나타나는 주차문제에서부터 쓰레기문제까지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도입,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는 사물에 센서를 부착,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말한다. 구는 IoT를 활용해 이태원 일대에 △주차정보 공유 스마트전광판(3대)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5대)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2대) 등을 설치했다. 이태원로 일대 차량소통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지난 6월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4개월에 걸쳐 보도 확장공사를 시행했다. 노상주차장 폐지에 따른 주차 수요는 용산구청 지하주차장과 한남동 공영주차장, 인근 민영주차장 등으로 분산 수용하고 있다.


하드웨어 강화 노력만이 전부가 아니다. 세계 각국의 음식점이 몰려 있는 이태원 골목문화를 제대로 반영한 세계음식지도 홈페이지(http://food.yongsan.go.kr)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음식지도 홈페이지는 대륙별, 국가별로 구분돼 있다. 이태원·한남동 일대에서 영업 중인 세계 음식점은 325개소로, 세계 37개 나라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할랄 음식점 35개소를 별도로 게시함으로써 급증하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금속·칠보… 이태원에 공예체험 工房 활짝

용산공예관 내일 개관식 서울 용산구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용산공예관(사진) 개관식을 2018년 2월 8일 갖는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태원로 274에 위치한 공예관은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 주차문제 해결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조성한 이색 시설이다.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다.

지하 1∼3층은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104면 규모 주차장이다. 파리크라상은 최장 20년간 주차장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공예관 건축비 55억 원을 부담했다. 1층은 공예품 판매장이다. 건물에 입주한 청년·어르신 공예가들의 작품과 전국의 명장이 제작한 우수 공예품도 함께 판매한다. 전체 470여 품목 1400여 점에 이르는 제품을 매장에 비치했다. 2층에는 전문공예가 공방 4개실과 한복·도자기 체험장이 자리했다. 3층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을 진행하는 ‘공예 배움터’와 짚풀·죽(竹), 한지·종이, 규방·자수, 금속·칠보, 민화·병풍 등 분야별 공방 5개실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 공예가들이 이곳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후학을 가르친다. 건물 4층은 다목적실과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특히 계단 형태로 건물 옥탑까지 이어지는 야외공연장은 공예관의 이색 공간이다.

구는 공예관 건립을 통해 어르신 공예가 24명, 도자기 체험강사 1명, 상품 판매직원 2명, 판매 및 교육보조 인력 16명, 임기제공무원 3명 등 총 46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공예관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을 만들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남동 가로수길이 이제는 대한민국 공예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베트남서 최고등급훈장 받아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4월 27일 베트남 빈딩성 퀴논(꾸이년)시에서 호 꾸옥 중 빈딘성장으로부터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을 받았다. 주석 우호훈장은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등급 훈장이다. 한국 기초단체장이 주석 우호훈장을 받은 건 이번이 최초 사례다. 용산구는 지난 1996년 맹호부대 출신 참전군인의 제안으로 처음 베트남 퀴논시와 인연을 맺은 후 22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성 구청장은 ▲퀴논시 우수학생 한국유학 지원사업 ▲라이따이한 등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백내장 치료 지원 ▲국제교류사무소 및 꾸이년 세종학당 개설 ▲양 도시 이름을 딴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국가 간 교류 촉진에 기여한 것이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은 것이다. 이번 우호훈장 수상은 퀴논시가 속해있는 빈딘성에서 그간의 교류 성과를 인정, 중앙정부에 성 구청장 공적을 제출함으로써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관계부처 장관 승인, 3차 총리결재, 최종적으로 주석 결재에 이르기까지 겹겹의 절차를 거쳤다. 양 도시 교류가 베트남 문화·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다른 지방정부에 본보기가 됐다는 평이다.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은 추천자 대리수여 원칙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외교권도 없는 지자체가 앞장서 베트남과의 교류를 확대시키고 있다”며 “‘친구 사이 우정은 넓은 바다도 메운다’는 베트남 속담처럼 두 도시 우정은 국적을 떠나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간부들 효창공원 의열사 참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7.2일 취임식을 앞두고 효창공원 의열사를 찾아 참배를 했다.


효창공원은 용산을 대표하는 역사 보훈의 유적지로 의열사에는 김구,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7위 애국선열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애국선열들께 인사를 고하고 민선 7기 업무를 시작한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꾸이년(퀴논) 세종학당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꾸이년(퀴논) 세종학당’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업을 함께하고 있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구를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우수 지자체로 문광부에 추천한 것.

세종학당은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육기관이다.

전 세계 57개국 174개소가 설치돼 있다.


구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지난 2016년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문화의 국외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퀴논시에 ‘꾸이년 세종학당’을 조성했다.

용산구-퀴논시 간 교류 20주년(2016년)을 맞아 공무원 상호 교환 근무를 위해 설치한 국제교류사무소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트란카오반 109) 건물 일부를 학당으로 개편한 것이다.

구 파견 공무원 3명, 세종학당 교원 3명이 함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퀴논시 우수학생 한국유학 지원사업으로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부이 티 리리, 팜 휜 이꽌도 임기제 공무원으로 힘을 보탰다.

교실은 10개반 300명 규모다.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퀴논대학 대학생과 퀴논시 공무원,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이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외 한국요리교실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꾸이년 세종학당 개설 이후 현재까지 현지인 2400여명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쳤다”며

“베트남을 대표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으로 시설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대상 수상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이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 구청장은 용산역사박물관과 이봉창 의사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용산구를 역사문화박물관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방정부가 먼저 앞장서 역사바로세우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용산공예관을 건립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공예관을 통해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의 ‘갇혀 사는’ 환경을 개선하고 더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해 진행 중이다.


이렇듯 지방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성 구청장의 공적이 인정돼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은 시정일보, (사)희망시민연대,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며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제6회를 맞이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알프레도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접견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5일 구청 집무실에서 알프레도 까를로스 바스꼬우(62) 주한 아르헨티나 신임 대사를 만나

양국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했다.


알프레도 바스꼬우 대사는 지난달 3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바 있다.


성 구청장은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남미문화를 주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문화 강좌를 개설할 것"이라며 "대사님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 건립에 있어서도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시 구청장협의회장·전국 시군구협 대표회장 임기 마무리

- 1년간 시 구청장협의회 6회 개최, 안건 52건 처리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서울 구청장협의회장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임기를 모두 마쳤다.


성 구청장은 2018년 7월6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구청장협의회 임시회에서 민선7기 첫 서울시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이어 같은해 9월18일 전국 시·군·구협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민선7기 1차연도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성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시 구청장협의회를 6회 개최해 5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2018년 9월 제주도에서 정책워크숍을 추진해

서울시·시교육청 등과 업무협력을 논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협 공동회장단 회의는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 주재했다.


임기 중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주민주권·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경주선언' ▲시·구 인사운영협의회 개최 ▲업무이양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 ▲풀뿌리 중심의 자치분권과 지역을 살리는 균형발전 촉구 결의 ▲서울·지방 상생을 위한 서울선언문 선포 및

협약식 개최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자치분권 경주선언은 국가사무의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 남북교류사업 활성화, 주민주권 실현 등에 있어 지방 4대 협의체

(대한민국시도시자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데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지난 2월 2013년 이후 처음 열린 시·구 인사운영협의회에서는 서울시 기술직 통합인사제도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밖에도 성 구청장은 지난 4월 대전에서 전국 시·군·구협 정기총회를 열어 ▲시·군·구 재정력을 확충하는 재정분권 추진 ▲시·군·구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 ▲시·군·구 단위 교육자치 강화 ▲지방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 구성 ▲지방이양일괄법(안) 국회 통과 촉구 ▲지역을 살리는 특단의 균형발전대책 시행 등 6개항으로 구성된 '균형발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성 구청장은 임기를 마치는 소회로 “지난 1년간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온몸이 닳도록 뛰었다”며 “후임자들이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군·구협은 지난 1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민선7기 1차연도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차기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또한 시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제주도에서 워크숍 및 임시회의를 열고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차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용산구 공예홍보관 '공간(工間)' 개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9년 8월 23일 오후 3시 용산공예홍보관 ‘공간‘(한강대로23길 55 아이파크몰 동관 3층) 개관식을 열었다.


홍보관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동관 3층 디지털전문점과 신라면세점 사이 보행통로에 44m²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공예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키오스크,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명장들이 전통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과 문화·역사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공예품을 전시한다.


또 전담매니저를 채용해 공예품 판매에도 나선다.


홍보관 건립은 지난 2월 구청-HDC아이파크몰 간 ‘공공기여시설 공간 활용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지난 3월부터 설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 7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전통공예 홍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홍보관은 주 7일,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은 오후 9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홍보관은 용산공예관(용산구 이태원로 274)도 소개한다. 용산공예관은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창출,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구가 한남동에 만든 이색 시설로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다.


1층 공예품 판매장과 2층 도자기·한복 체험장, 3층 공예 배움터와 공방, 4층 전시갤러리 및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화~일요일 오전 10~오후 7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공예관은 질 좋은 공예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자수·한지·칠보·민화 등 전통공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개관 후 6만 명 가까운 이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HDC아이파크몰과 협력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용산역에 전통공예 홍보관을 만들었다”며

“용산공예관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대한민국 공예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